'나혼자 산다' 육중완, 이태곤 허점? "왼쪽 엉덩이가 쳐졌더라"

입력 2014-09-20 00:54


육중완이 이태곤의 허점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육중완과 전현무에게 운동을 가르쳐줬다.

이후 세 사람은 이태곤의 집을 방문했다. 특히 육중완은 이태곤의 집 곳곳에 그의 화보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태곤 회원님은 빈틈 보이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분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본인이 발견한 빈틈이 뭐냐"고 질문을 던졌다. 육중완은 "왼쪽 엉덩이가 쳐졌더라"라고 말하며 낄낄 댔다.



실제로 육중완은 운동하는 와중에 이태곤의 엉덩이를 힐끔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때 발견한 이태곤의 빈틈이라는 것. 육중완은 "그렇기에 인간적인 사람이다"라고 끝을 맺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육중완은 이태곤의 자기애가 느껴지는 집 인테리어를 보고는 "외로워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