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 24번지' 도희, '꽃보다 청춘' 출연 의사 밝혀 눈길 "아랑 언니랑 여자편 가고파"

입력 2014-09-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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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 24번지' 도희가 tvN '꽃보다 청춘' 출연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에는 김광규, 김사은, 박세미, 빅스 켄,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빅플로 하이탑, 타이니지 도희, 레인보우 조현영이 참석했다.

도희는 이날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에서 "지난주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1회를 본방사수했다. 오늘도 방송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도희는 "당시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을 많이 보내줬다. 당장 가겠다고 연락했는데 '네가 오면 잘 방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도희는 "첫 방송 후에도 단체 카톡방에서 얘기를 하면서 신원호 PD님께, 나영석 PD님께 말 좀 잘해서 나하고 아라 언니가 여자편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도희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6명의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로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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