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해명, 점 있어서 찔러본것... 박지윤 "가리키면 되지 왜 만져?"

입력 2014-09-19 18:14
수정 2014-09-19 18:16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초밥집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사진 속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으로 찌르는 모습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문제의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가리키면 되지 왜 허벅지를 만지느냐?"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해명했네",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러게 여자 허벅지를 왜 만져", "레이디제인 홍진호,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 열애설 나올만 했지",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냥 많이 친한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