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이병헌 모델 이지연 사건 논란 속 친정행 택한 이유는?

입력 2014-09-19 15:32


배우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이민정이 서울에서 촬영이 진행될 땐 서울에 있는 친정에 머무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 측은 이민정의 향후 거처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이 50억원 협박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 지난 2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개인 스케줄을 보낸 뒤 16일 귀국한뒤 광주 본가로 들어가지 않고 친정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다희에게 50억원 요구 협박을 당한데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간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외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모델 이지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수민과 동일인물임을 암시하는 SNS가 빠르게 확산됐고, 여기엔 이병헌과의 염문설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포착되는 등 이병헌 협박사건 관련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이병헌의 배우자인 이민정의 반응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시댁으로 가긴 좀 그렇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친정이 편하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민정 불쌍해",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민정이 피해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