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해명, 허벅지 찌른 이유 말하자 조세호 "기껏 준비한게 그거?" 폭소

입력 2014-09-19 15:11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열애설에 해명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전현무는 "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열애설 해명을 요구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말이 나왔으니 해명을 해라"며 "초밥집에서 뭐한거냐"고 추궁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발끈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찌를 정도로 친한가봐", "홍진호 레이디제인, 사귀는건 아니고 썸 타는 중?", "홍진호 레이디제인,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홍진호 레이디제인, 둘이 엄청 친한가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