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최측근에 심경 들어보니.."마음 고생 심하다"

입력 2014-09-19 17:07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남편 이병헌의 구설수에 새댁 이민정이 귀국후 친정행을 택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화보 촬영과 지인의 결혼식을 마치고 16일 입국한 이민정은 서울 강남 친정집으로 향했다.

앞서 이민정은 귀국 직후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이자 시댁인 본가로 이동해 이병헌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재 친정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이민정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이민정은 복잡한 심경에도 17일 예정된 CF 촬영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친정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말 남편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사건으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가 구속되면서 진정되던 사건이 얼마전 모델 이씨가 이병헌과 3개월 간 연인 사이였음을 주장하면서 파장과 추측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그럼 친정가지 어딜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그런거 몰랐나?"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속아서 결혼한 것 같겠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속은 부글부글 끓을꺼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