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열애, 녹화에서 직접 인증 '홍진호 진짜 아니었네?' 화제

입력 2014-09-19 14:23
당구선수 차유람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차유람은 18일 진행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나이나 직업 등 자세한 사항은 털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은 앞서 모태 솔로라고 고백한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차유람은 전(前)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올해 2월 홍진호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사석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차유람을 따로 만났었다. 와전돼 열애설 났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것 아니다.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유람 열애 진짜 대박이네 홍진호는 아니었네" "차유람 열애 어쩜? 드디어 모태 솔로 탈출이구나" "차유람 열애 우와! 진짜 부럽네" "차유람 열애 일반인이라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유람의 열애 고백은 내달 2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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