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조직 위원회는 개회식 세부 해설 자료를 취재진에게 배포하며 급격히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 자료는 성화 점화자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료에 있는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은 배우 이영애로 추측되면서 인천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린 이영애는 이후 2006년에는 중국 오지마을에 '이영애 초등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대박이다”,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참석할까”, “이영애 성화 점화자,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