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SBS ‘패션왕 코리아2’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패션왕 코리아2’는 시즌 1보다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들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신동엽이 MC를 맡으며 국내 유명 디자이너인 최범석, 송혜명, 고태용, 곽현주, 양희민, 한상혁 등과 클라라, 홍진경, 윤진서, 선미, 정준영, 광희, 블락비 지코, 피오 등의 스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뤄 매주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패션왕 코리아2’에 등장하는 개성이 넘치는 의상들은 남성의류 온라인몰 조군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패션왕 코리아 베스트’는 매주 방송된 아이템 중 가장 핫한 아이템들을 주관적으로 뽑아 본다.
21일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2’ 5화의 미션은 ‘뉴 스마트 룩’이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어울리만한 룩을 제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각각의 팀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핫한 아이템들을 내놨다.
BEST OF BEST. 한상혁-정준영의 맨투맨
한상혁 디자이너와 정준영의 맨투맨 티셔츠는 여름을 제외하고 가장 실용성있고, 활동성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네이비와 그레이, 차콜 컬러의 무채색에 가운데 프린팅을 넣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맨투맨에 포인트를 넣었다.
맨투맨은 어떠한 옷과도 환상의 조합을 가져다주는 아이템이다. 이너웨어로 셔츠를 입으면 단정한 룩이 완성되며, 하나만 입어도 멋스럽다. 면팬츠, 청팬츠 등 어떤 팬츠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패션센스가 제로인 사람들에게도 코디하기 부담감이 없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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