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

입력 2014-09-19 09:45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18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회관에서 가톨릭의대동창회(회장 김갑식) 및 가톨릭의대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한광수)과 기부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와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회사 이익의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입니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가톨릭의대동창회 장학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본 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 또는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본인의 명의로 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됩니다.

본 서비스는 하나은행 PB센터인 골드클럽 및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거래고객에 대해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사회전반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대투증권과 공동으로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