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태티서 따라잡기, 표정+포즈+장소까지 신경 쓴 디테일함 “눈길 잡아끄는 100%의 싱크로율”

입력 2014-09-19 02:33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태티서 포즈를 따라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위너가 선배 가수 태티서의 컴백을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트위터에 "소녀시대 태티서 선배님들 컴백을 축하드린다며 선배님 포즈를 그대로 따라한 이 청년들! 아래 사진과 완전 똑같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너의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가 나란히 서서 태티서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특히 장소까지 같은 곳에서 디테일한 표정까지 200%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위너가 응원한 태티서는 1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낮12시 새 앨범을 발표한 태티서는 음원 공개 직후, 타이틀곡 '할라'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또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태티서의 타이틀곡 '할라'에 대해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할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태티서가 고급스럽고 컬러풀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 태티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 태티서, 봐도봐도 재밌네", "위너 태티서, 둘 다 흥해라", "위너, 정말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