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질지도' 파리지앙, 박정아-서지혜-이태임에 "19세 같다" 극찬

입력 2014-09-19 01:13
수정 2014-09-19 01:37


파리지앙이 세 여인에게 19세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서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어려보인다는 파리지앙의 말에 행복해 했다.

바스타유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던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 김보성은 우연히 곁에 잇던 파리지앙과 대화를 하게 되고 길을 물어보며 친해진다.



박정아는 파리지앙에게 몇 살같이 보이는 지 묻는데 그는 "20살처럼 보인다."라고 말해 81년생인 박정아는 고맙다며 행복해 했다.

서지혜를 본 그는 "19살처럼 보인다."라 말했고 이태임에게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태임이 장난스럽게 선그라스를 순간적으로 벗었다 다시 쓰자 파리지앙은 "19살 같다."라고 말해 84년생 서지혜와 86년생 이태임은 계라도 탄 듯 진심으로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