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떨어진 멤버는 데뷔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가 출연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위너B팀은 새 멤버들과 함께 숙소로 향하고, 송윤형과 B.I는 새 멤버들에게 막내가 빨래와 청소를 해야 한다며 군기를 잡았다.
'믹스앤매치' 멤버들이 숙소로 향하자 숙소 거실에는 2층 침대가 놓여 있고, 그렇게 8명은 함께 첫 밤을 보냈다.
다음 날,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양현석인 기자회견에 대해 '9명 중 떨어지는 2명은 YG안에서 데뷔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B.I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라며,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는 빨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구준회는 양현석이 자신을 새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새 멤버인 정진형과 양홍석, 정찬우 역시 멤버로 뽑히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