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도끼 사촌누나가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라고??

입력 2014-09-18 19:33


래퍼 도끼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니콜 세르징거는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최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줄무늬 양말에 멜빵바지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도끼가 예명이 된 이유는 머리를 밀고 선명한 두 줄을 남기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끼 찍힌 자국같다"고 말해 그때부터 예명을 '도끼'로 사용해왔다고 알려졌다.

도끼 사촌누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도끼 사촌누나, 혼혈이었구나", "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사촌 누나도 연예인이네", "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가족들이 다 뮤지션 집안이야", "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도끼 최고", "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도끼 완전 좋아" 등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