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국인 1명 사망...1명은 실종

입력 2014-09-18 19:23
수정 2014-09-18 20:05


멕시코 허리케인으로 한국인 1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밤 9시쯤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인근 볼레오 광산을 강타해 광물자원공사 현지법인 운영책임자 1명이 숨지고 광물자원공사 본부장 1명이 실종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직원들이 광산 주위에서 식사 후 허리케인 피해 상황을 점검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고 설명했다. 또 실종된 본부장 1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강타 허리케인 오딜은 최고 시속 200킬로미터로 멕시코 휴양지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를 덮쳤다.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인근 주택 수천 채가 부서졌고 외국인 관광객과 주민 등 3만 명은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다.

멕시코 당국은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티즌들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무섭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국인 2명 피해 안타깝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현재 상황은?”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