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오는 11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후임 회장을 선출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1월 14일 임시 주총날짜가 확정된 것으로 안다"며 "곧 회장 선임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후임 회장 내정자는 다음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주총 2주전에 안건이 확정되야하기때문입니다.
아직 사내이사 신분인 임영록 회장의 이사직 해임안도 같은날 상정될 전망입니다.
KB금융 이사회는 오는 19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후임 회장 선임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