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왔다 장보리’ 인기 실감, 특히 식당서 반응이.." 대박

입력 2014-09-18 16:56
배우 오연서 ‘왔다 장보리’ 인기를 언급했다.



9월1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10대부터 50대까지 각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이날 10대 대표 김새론, 20대 대표 오연서, 30대 대표 전혜빈, 40대 대표 박주미, 50대 대표 금보라가 나서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연서는 “처음부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느낌이 좋았다. 잘 될거라고 예상했었다”며 “인기를 실감한다. 어르신들이 오연서보다 보리라고 불러주시며 식당에 가도 밥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신데 정말 좋아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연서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TV에 나온 보아를 보며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런거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오연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성공을 예감했었구나” “오연서, 요즘 ‘왔다 장보리’ 안보는 사람 없을걸” “오연서, ‘왔다 장보리’ 진짜 재밌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