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생명은 11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수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은퇴자들의 불규칙적인 소득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해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고려한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상품은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가입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도 90세까지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 가량 연장됐습니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간병보장도 강화했습니다.
LTC형 선택시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로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하여 평생토록 지급하며, LTC납입면제특약 가입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보장성특약도 18개까지 부가가 가능해 암진단, 실손보장, 성인병진단 특약 등 고객 니즈가 높은 보장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노후실손의료비보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최대화 시켜, 소득 불규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