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환상 몸매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누구?

입력 2014-09-18 13:22


래퍼 도끼(Dok2, 이준경)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뮤지션 니콜 셰르징거라는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다.

최근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임을 밝혔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끼의 형 미스터고르도는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다. 삼촌의 딸이 니콜 누나다. 물론 니콜 누나가 워낙 바쁘니 잘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 셰르징거는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 2011년부터 솔로 앨범으로 컴백했다. 지난 3일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를 발표한 바 있다.

도끼의 뛰어난 능력 뒤에는 예술인 집안이라는 배경이 있었다. 도끼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하며,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도끼는 1990년생으로 12살부터 활동을 해온 최연소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어린 나이에 랩 피쳐링과 곡 프로듀싱을 하며 음악계에 큰 충격을 안긴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 혼혈, 니콜 셰르징거와 가족관계 대단해" "도끼 혼혈, 니콜 셰르징거와 가까운 친척이네" "도끼 혼혈이었구나! 니콜 셰르징거, 누군가했더니 대박! 사촌누님 몸매 환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니콜 셰르징거,도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