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신봉선, '라디오스타'서 "눈 보면 아는데 신봉선 남자 많이 아는 눈" 속내 드러내...

입력 2014-09-18 11:51


가수 라이머가 개그우먼 신봉선의 눈을 평가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7일 방송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고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신봉선은 어떠냐”고 물었다.

라이머는 “눈을 보면 사람을 아는데 신봉선의 눈에는 느낌이 있다. 재미있고 웃기기만 하는 눈빛이 아니고 뭘 아는 눈빛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라이머는 “신봉선 눈은 남자를 많이 아는 눈이다. 남자를 많이 만나봤을 것”라며 “신봉선을 웃기게만 보이지 않는다. 피부도 좋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신봉선의 눈은 약간 삐에로 눈빛이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라이머와 신봉선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둘이 열애설 터지나?”, “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라이머 오랜만에 나오네”, “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신봉선 아주 조금씩 예뻐지고 있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