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참가자 스타 인맥도’ 공개!

입력 2014-09-18 11:23
수정 2014-09-18 12:05


올해 Mnet ‘슈퍼스타K6’엔 유독 유명 스타와 직간접적인 인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Mnet은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스타 인맥을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한 ‘한 눈에 보는 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를 보면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인 재스퍼 조를 비롯해 가수 유성은의 오빠인 유성건 등 큰 화제를 일으킨 참가자들이 먼저 눈에 띈다. 이어 시즌4 TOP3 정준영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 모델이었던 박형석을 비롯해 ‘빨간 구두 아가씨’ 작곡가 김인배의 외손자이자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의 친구인 김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앨범 수록곡을 작곡한 이민혁과 가수 거미의 백업 코러스를 했던 장우람 등 이미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스타 인맥 소유자들이 총망라되었다.

특히, 이번 인맥도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들과 인연을 가진 스타는 슈스케6 심사위원 이승.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특급 제자’ 임형우를 비롯해 24년 전 팬들에 둘러싸인 위기의 순간에 이승철을 구해 준 민우기, 이승철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화인까지 총 3명과 인연을 맺고 있어 슈스케의 터줏대감다운 인맥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더해 방송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참가자들의 의외의 인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자작곡 ‘후회’로 큰 감동을 선사한 곽진언이 시즌2 준우승자인 가수 존박의 밴드 멤버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과 해체한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의 멤버였던 이해나가 시즌4 출신 가수 계범주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지목당했을 정도로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역대 어느 시즌보다 풍성한 스타 인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즐비한 올해 슈퍼스타K6에서 어떤 도전자가 새로운 ‘스타’로 등극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퍼위크에 본격 돌입한 Mnet ‘슈퍼스타K6’는 시청률과 화제성, 음원 성적 모두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제4화는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채널 합산) 여기에 온라인과 모바일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동영상 클립의 조회수가 1,700만을 넘어서며 국가대표 오디션의 영광을 제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