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부터 정지훈 정수정 수영장서 달달 스킨십 선보여 '깜짝'

입력 2014-09-18 10:34
수정 2014-09-18 10:34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32)과 정수정(20)이 첫 방송부터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정지훈(이현욱 역)과 정수정(윤세나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내그녀' 방송에서 정지훈은 정수정의 언니인 이시아(윤소정 역)와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이시아는 정지훈과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고 사랑했던 여자 친구를 떠나보낸 정지훈은 이시아를 잊지 못한 채 그의 휴대폰을 3년 동안 갖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정지훈은 정수정이 이시아의 휴대폰에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정수정을 찾아 나섰고 한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정수정을 만났다.

정지훈은 정수정인 자신이 찾는 사람인 줄 모른 채 대화를 나눴고, 수영장에 빠질 뻔 한 정수정을 품에 안아 구해주며 달달한 스킨십을 했다.

한편 정지훈과 정수정 주연의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내그녀' 첫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그녀' 첫방, 첫방부터 스킨십 장난 아냐", "'내그녀' 첫방, 정수정 언니랑 연인 사이였구나", "'내그녀' 첫방, 교통사고로 죽었구나", "'내그녀' 첫방, 둘이 잘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