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정지원과 배우 신소율의 10년 우정이 공개됐다.
정지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서 10년 우정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소율 역시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지원이 덕분에 출연한 '풀하우스'. 녹화도 즐거웠고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이었다.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배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특히 박경림 선배님 사랑한다. 카톡으로 수다 떨며 본방 본 지원이도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우정을 인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신소율 진짜 보기 좋다" "정지원 신소율 대박이네 어쩜..." "정지원 신소율 10년 우정이라니 놀랍네" "정지원 신소율 역시 끼리끼리 노는구나" "정지원 신소율 둘 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지원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