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실용음악도들 대상으로 음악 특강 나서

입력 2014-09-18 09:36


인기 작곡가 윤일상이 젊은 실용음악도들을 대상으로 음악 특강을 가졌다.

윤일상은 지난 17일 광운대학교 연구관 9층 리사이틀 홀에서 광운대 콘서바토리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자신의 음악 인생, 음악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학생들과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특강은 광운대 콘서바토리 실용음악과가 재학생들과 예비 신입생들이 전공과목 이외에 최고의 뮤지션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인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매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갖는 무료 특강의 일환으로 열렸다.

그 동안 가수 겸 작곡가 윤상, 그룹 메이트의 보컬 정준일 등이 특강을 가졌다. 오는 10월 10일 이지영, 11월 28일 김민진, 12월 1일 오종대 등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누구나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특강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