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밝혀 눈길 "11년 만에 권상우씨와 함께한 건 잘한 일"

입력 2014-09-17 15:01


배우 최지우가 '유혹'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16일을 끝으로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동성그룹의 대표이자 '철의 여인'으로 불리우는 유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혹' 종영 후 최지우는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지우는 "11년 만에 권상우씨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며 권상우의 재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최지우는 "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둘이 잘 어울려", "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다음 작품은 언제쯤?", "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이제 권상우랑 안하겠지?", "최지우 '유혹' 종영 소감, 권상우랑 호흡 척척 맞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11년만에 ‘유혹’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