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수경·에릭 스완스 부부'
'택시'에 출연한 전수경이 에릭 스완스와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H호텔 지배인이자 예비남편인 에릭 스완슨과 지낼 호텔 내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전수경 신혼집은 호텔 스위트룸 부럽지 않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MC 이영자는 "청소도 따로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이 언니 삶이 패리스 힐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 스완슨은 "일단 편안하고 일하면서 집중해야 한다.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며 호텔에 신혼집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전수경 역시 "좋지만,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언젠간 끝낼 커리어이고 아이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택시 전수경 출연에 누리꾼들은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스 부부 호텔 신혼집, 호텔속에 신혼집 대단하다",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스 부부 호텔 신혼집, 럭셔리하네 정말",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스 부부 호텔 신혼집, 너무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