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수경, 이영자 질투 불러 일으킨 호텔 신혼집 최초 공개...입이 쩍 벌어져 '대박'

입력 2014-09-17 12:37


'택시' 전수경의 신혼집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절친 전수경의 재혼 소식에 "어떤 년은 복도 많다"고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신혼집은 에릭이 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H호텔 안에 마련됐다.

에릭 스완슨은 호텔에 신혼집을 꾸민 계기에 대해 "일단 편안하고 일하면서 집중해야 한다"며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이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은 역시 "좋았다. 그런데 아이들은 힘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언젠간 끝낼 커리어이고 아이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전수경은 또한 "여긴 호텔 안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매일 청소해주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신혼집은 남산이 한 눈에 보이며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택시' 전수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전수경, 대박", "'택시' 전수경, 호텔에서 살면 무슨 느낌일까", "'택시' 전수경, 청소 안해서 좋겠다", "'택시' 전수경, 부럽다", "'택시' 전수경, 이영자 진짜 부러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