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야키도리 전문점 '히노쇼군' 가맹사업 개시

입력 2014-09-17 11:11
2006년 부산서면점을 시작으로 국내 야키도리 전문점의 원조로 부상한 '히노쇼군(대표 김병철)'이 본격적인 가맹사업 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6년 부산서면점을 시작으로 전국 5개의 직영점을 운영중인 '히노쇼군'은 국내 최초의 정통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10여년간의 브랜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히노쇼군' 가맹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의 차별화'이다. 히노쇼군은 개인 야키도리 매장의 단점인 주방인건비 상승과 프랜차이즈 매장의 단점인 메뉴품질 저하라는 고질적 문제점을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선한 브랜드이다. 대형 직영점 운영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중점형 메뉴 개발과 신선한 식재료의 본맛을 유지하는 조리 비법을 다년간 축적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메뉴의 신선도를 위해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퀵&세이프티(Quick&Safety)' 물류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전국의 모든 가맹점이 직영점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사 가맹 시스템도 눈에 뛴다. '히노쇼군'은 가맹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초보 창업자의 성공 창업이라는 취지에 맞춰 추진되었다. 기존의 일편적인 개설조건 강요가 아닌, 입지조건과 상권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맹점 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점포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다.

히노쇼군 김병철 대표는 "지난 수년간 히노쇼군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정통 야키도리 전문점의 개척자라는 자부심으로 문화와 맛 그리고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삼위일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통 야키도리 전문점 '히노쇼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BEXCO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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