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3개월간 공개연애 '마침표'…결별 이유 알고보니...'충격'

입력 2014-09-17 10:56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결별했다.

17일 한 매체가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공개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는 지난 5월 연예매체 더팩트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면서 알려져졌다.

보도 직후 연인 사이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하지만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이별'이라는 안타까운 결말을 알리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진욱은 각각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tvN '삼총사' 촬영에 매진하면서 자주 만날 수 없었다.

연기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기로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공효진은 17일 '괜찮아, 사랑이야'의 배우, 제작진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진욱은 '삼총사'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에 돌입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윽 결별이라니" "이진욱 공효진 결별, 참으로 슬프다" "이진욱 공효진 결별, 헐 대박이네" "이진욱 공효진 결별, 참으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