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인정, 소속사 측 "결별 시기는 확인 어려워"

입력 2014-09-17 10:41
배우 이진욱 공효진 커플이 결별했다.



17일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5월 말 공식 연인임을 선언한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했구나" "이진욱 공효진 결별 안타깝다" "이진욱 공효진 결별 서로 바빠서 그런가" "이진욱 공효진 결별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이진욱 공효진 헤어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욱은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사진=영화 '수상한그녀' 스틸컷/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