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와 수상한 돈거래 의혹 김광수 해명

입력 2014-09-16 23:38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 의혹을 받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가 14일 김광수 대표가 유명 여배우 A씨,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5일 김광수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은 “현재 보도되고 있는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가 있다는 보도는 정상적으로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을 과장한 것이며, 김광수 대표가 기소됐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수 대표는 H기획사의 요청으로 H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K의 정규앨범 2장과 싱글앨범1장을 제작했다"며 "제작비는 H기획사로부터 지급받았고 해당 금원은 모두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로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광수 대표와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기 바란다. 허위나 추측 보도가 계속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광수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광수 해명, 진실이면 다 밝혀질 듯", "김광수 해명, 조사가 다 끝나야 알 수 있을 듯" “김광수 해명,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김광수 해명, 빨리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