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그녀들이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4-09-16 16:46


'달콤한 나의 도시' 네 여성의 리얼한 일상이 또 한 번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될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최송이, 임현성, 최정인의 사랑과 결혼, 일에 관한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4화에서는 출연자들의 눈물 속 저마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는 한밤중 친구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쏟은 사연과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나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애교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헤어디자이너 최송이는 후배들의 승급시험 후 함께 속상해하면서 눈물을 보이고, 11월 결혼을 앞둔 임현성은 고향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왜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는 친구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 남자친구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 상경 3년 차 최정인은 팍팍한 서울 살이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그녀만의 노력들이 공개 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