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동생 통역'
최근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효주(19·롯데)의 동생이 인터뷰 통역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효주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커리 웹(호주, 10언더파 274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효주 측이 화제가 된 ‘김효주 동생 통역’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효주 측은 16일 “김효주는 동생이 없다. 김효주의 코치 한연희씨의 딸 지수양이 통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주 동생 통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영어 실력 출중하네”, “김효주 동생 통역, 나란히 앉아있으니 둘이 정말 닮았다”, “김효주 동생 통역, 동생 아니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