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두 딸과 '오마베' 합류, 미모의 아내 김애리 덩달아 화제

입력 2014-09-16 15:24


'김태우 오마베 합류'

16일 SBS 측은 "육아 예능의 원조인 god의 김태우 가족이 '오마베'에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god는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 그룹'으로 도약했다. 당시 20살 팀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이었던 김태우가 실제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육아를 담당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방송에서 공개하는 미모의 아내 김애리와 김태우와 똑 닮은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의 모습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 등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재밌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마베'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오마베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우 오마베 합류 아내 김애리, 미인보다는 매력있으시다", "김태우 오마베 합류 아내 김애리, 행복하겠다 김태우", "김태우 오마베 합류 아내 김애리, 벌써 김태우가 아빠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