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홈쇼핑 4개사 불공정 거래 관행 조사

입력 2014-09-16 14:24
공정거래위원회가 TV 홈쇼핑 업체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늘(16일)부터 사흘간 GS와 CJ, 현대, 롯데 등 TV 홈쇼핑 대형 4사를 방문해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합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5월 홈쇼핑사와 납품업체 간 리베이트 수수와 불공정 거래 지속 여부 등에 대한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