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지진 이바라키현 남부 규모 5.6··쓰나미 우려는?

입력 2014-09-16 12:55


'도쿄 지진'이 발생했다.

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남부, 군마(群馬)현 남부, 사이타마(埼玉)현 남부에 규모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규모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드림이 느껴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도쿄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쿄 지진' 일본 정말 불안해" "'도쿄 지진' 또?" "'도쿄 지진' 헉"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기사내용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