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연기활동 다시 시작하고파.. 12년간 학생들과" 근황 공개

입력 2014-09-16 11:06


허윤정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허윤정은 16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친 지 12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얼마 전 박사수료를 마친 지 10년이 지났고, 지난 8월에 공연예술학과 박사학위를 땄다"고 말했다.

배우 허윤정이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또 "벌써 내 나이가 49세가 됐다. 10년마다 계획을 세우는데 3개월 있으면 내 나이가 50세다. 박사학위 끝났으니 결혼할까 생각했는데 궁극적으로 생각했을 때 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유만만'에 인사드림으로써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허윤정,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다", "허윤정, 과거엔 대단했었지", "허윤정, 얼른 결혼하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