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 단독주택용지 78필지 공급

입력 2014-09-16 14:08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례신도시 D2-3 및 D2-4블록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한다.

이번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2만1천㎡에 758억 규모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백만원 수준이며, 가격은 8억9천~10억8천만원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100%로서 2층 이하 주거전용이 주는 쾌적성을 갖추었고 대금을 조기 완납할 경우는 2015년 10월부터 주택건축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원에 677만㎡ 규모로 2017년까지 약 4만3천 세대를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강남권의 생활과 잘 보전된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효과적인 환승시설이 설치되고,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수도권 남부 및 강남권 연계교통망이 구축될 계획이며, 트램 등 지구내 신교통수단도 설치 예정에 있다.

만 19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든 1인 1필지 신청 가능하고,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9월 22~23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실시하며, 9월 24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