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외국인 초청 한류문화 체험 행사 개최

입력 2014-09-16 09:43
CJ그룹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류문화를 체험케 하는 ‘Friends of K-Culture’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은 올해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외국인 초청행사를 기획해 5번째 행사로 지난 15일 퇴계로 제일제당센터내 백설요리원에서 한국 전통 음식인 갈비찜과 송편을 만들어 보는 한식 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초청된 외국인들은 치아구 퍼지오 파두아(Thiao Poggio Padua) 주한 브라질 외교관, 에디트처버(Edit Csaba) 주한 헝가리대사 부인 등 10여명입니다.

행사 참석자인 치아구 퍼지오 파두아씨는 “한국 음식을 매우 좋아하지만 만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의 매력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영화, 음악, 식품,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선보이므로써 국내에서도 한류를 외국인에게 전파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