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리데이' 10월 개봉...포스터 등장 인물 보니 '놀라워'

입력 2014-09-15 18:12


레미제라블의 음악감독이 연출을 맡은 로맨틱 뮤지컬 '할리데이'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할리데이'는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음악 감독 앤 더들리의 차기작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작품으로 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 듀란듀란, 바나나라마, 웸 조지, 마이클 뱅글스, 휴먼 리그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곡마다 얽힌 추억에 빠져드는 즐거움까지 더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 뮤직과 함께 그림 같은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풀리아 지방의 풍광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한층 더 자극시킨다.

이미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의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저절로 흥이 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할리데이 로맨스!” 등 호평과 극찬이 이어져 기대를 증폭 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유쾌하고 발랄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뮤지컬 로맨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한 남자를 둘러싼 두 자매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할리데이'는 10월 1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