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4년만의 작품...동화처럼 착한 드라마라 선택"

입력 2014-09-15 16:08
배우 정지훈이 드라마 출연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훈, 크리스탈(본명 정수정), 차예련, 엘(본명 김명수), 박영규, 김진우, 해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지훈은 "'내그녀'가 저에게는 4년만의 작품"이라며 "수없이 고르고 읽고 '내그녀'를 하게 됐다. 제가 30대 초반에 동화 같은 착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라 이현욱 캐릭터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역할은 아저씨다. 한 기획사의 대표 역할을 맡아서 신인 개발을 하고 제가 사랑하게 되는 윤세나 캐릭터를 조금 더 계속 보호해주고 그리고 여러 가지 갈등 구조 속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계속 사랑하게 되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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