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드디어 야경꾼됐다

입력 2014-09-15 13:11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야경꾼으로 뭉쳤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음지의 영웅 ‘야경꾼’으로 변신했다. 사담과 마마신에 의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 사람이 ‘야경꾼’으로 뭉쳐 싸울 것을 예고한 것.

색다른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퓨전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며 첫 방송부터 연속 12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윤지훈 연출 유동윤·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 13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13회 예고편에는 이린(정일우 분)과 무석(정윤호 분), 도하(고성희 분)이 본격적으로 야경꾼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상헌(윤태영 분)은 이린과 도하만으로는 야경꾼 활동을 하기에 위험하다고 걱정했고, 이에 이린은 “둘이 부족하다며 셋으로 만들고”라며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무석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모전가로 들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린과 무석, 도하는 팔에 낙인을 찍고, 무기를 갖춰 야경꾼으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야경꾼으로 막 변신을 마친 세 사람에게 “이것으로 이제 야경꾼 시작.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음지의 영웅. 그것이 바로 야경꾼입니다”라고 말하는 조상헌의 모습까지 공개돼 야경꾼으로 뭉친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귀물을 믿지 않는 무석이 스스로 자모전가에 찾아와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자 무석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회 예고편에는 과거 인화(김소연 분)이 마마에 걸렸을 때 마마신이 무석의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들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드디어 이린-무석-도하가 야경꾼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귀신과 맞서기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 앞으로 이들이 음지의 영웅으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에 누리꾼들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드디어 뭉치는구나”,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이제 좀 재미있어지겠네!”, “정일우·정윤호·고성희 뭉치길 기다렸어요”,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셋 다 너무 좋음!”,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전개 기대됨!”,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삼각관계도 재미있게 만들어줘요” 등 반응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색다른 소재로 첫 방송부터 연속 12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야경꾼 일지’는 오늘(15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