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의 배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가 음지의 영웅 '야경꾼'으로 변신한다.
15일 방송을 앞둔 '야경꾼 일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고편에는 이린(정일우)과 무석(정윤호), 도하(고성희)가 본격적으로 야경꾼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조상헌(윤태영)은 이린과 도하만으로는 야경꾼 활동을 하기에는 위험하다고 걱정했다. 이에 이린은 "둘이 부족하다며 셋으로 만들고"라며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무석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모전가로 들어서 기대를 높였다.
이린과 무석, 도하는 팔에 낙인을 찍고 무기를 갖춰 야경꾼으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야경꾼으로 막 변신을 마친 세 사람에게 조상헌은 "이것으로 이제 야경꾼 시작.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음지의 영웅. 그것이 바로 야경꾼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귀물을 믿지 않는 무석이 스스로 자모전가에 찾아와 야경꾼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자 무석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경꾼'으로 변신한 이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15일(오늘)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삼인방 드디어 야경꾼이구나"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아 괜히 짠하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오늘 꼭 봐야겠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바람직한 쓰리샷"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야경꾼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으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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