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 늘어나며 환절기 탈모 예방법 화제, 자가 진단법 보니 "간단하네"

입력 2014-09-15 10:49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화제다.

더운 여름 동안 쌓인 땀과 피지,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하여 모근을 막아버려 유난히 가을철에 탈모가 늘어난다.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간단히 탈모증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이에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또 머리를 말린 후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 누리꾼들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 드라이기 써야 마르는데", "환절기 탈모 예방법, 자가 진단법도 간단하네", "환절기 탈모 예방법,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구나", "환절기 탈모 예방법, 나도 탈모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