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사과 "하하와 친해, 신기하고 들뜬 마음에 나도 모르게 그만"

입력 2014-09-15 08:45
수정 2014-09-15 10:29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하하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라디오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일일 DJ로 나서기 위해 종현과 제작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종현이 하하에게 대하는 태도와 말투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문제를 제기, 종현이 해명해 나섰다.

종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이 방송되고 많은 충고를 들었습니다. 하하 형이랑 친하다보니 신나기도 하고 들뜬 마음에 나도 모르게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현 사과 '무한도전' 하하 별로 그렇게 안 보이던데" "종현 사과 '무한도전' 하하 친한게 눈에 딱 보이더만" "종현 사과 '무한도전' 하하 마음 얼마나 많이 쓰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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