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어머니 위한 생애 첫 노래 선물 '감동'

입력 2014-09-14 15:32


가수 윤민수가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14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가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일 '아빠어디가 추석 특집 편'에서 삼대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며 공개된 바 있는 어머니를 위해 윤민수는 손수 요리를 해 대접, 노래까지 선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밝힌 윤민수는 평소 노래 부를 때와는 사뭇 다른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아들 윤후 못지 않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MBC '아빠어디가'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