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으로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개편에 따르면 현장 밀착형 영업조직인 '지역본부제'를 창립 이래 처음 도입하고, 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중견기업실'을 신설하는 한편, 조선산업 지원을 위해 선박금융 전담 조직을 부산의 해양금융종합센터로 전진 배치했습니다.
김영학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공사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현장형 지원 전담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최적의 무역보험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