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꽃보다 청춘’과 다른 매력의 스틸컷 공개… ‘제보자’통해 보여줘

입력 2014-09-14 12:27


유연석의 확 달라진 모습을 담은 영화 '제보자'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제보자'를 배급하는 메가박스가 유연석이 기존에 보였던 부드러운 모습과 상반된 이미지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유연석은 183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완벽한 직각 어깨, 그리고 감출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살려내는 것은 물론,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은 잠시 걷어내고 냉철한 눈빛과 다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이끈다.

유연석은 '제보자'에서는 이전의 작품들과는 성격이 다른 진중한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심민호 역을 맡은 유연석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연석 제보자, 칠봉이 연기 기대됩니다" "유연석 제보자, 유연석 진짜 좋다" "유연석 제보자, 유연석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근 방송된 '꽃보다 청춘'으로 또 한 번 각광받고 있다. '제보자'로 연기파 배우 수식어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보자'는 10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