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앙리' 웰백 vs '나그네' 램파드…아스날 맨시티 장군멍군 1-1

입력 2014-09-13 22:10
수정 2014-09-13 22:17
▲'보급형 앙리' 웰벡, 아쉽게 골찬스 무산 (사진=SBS스포츠)

'보급형 앙리' 웰백 vs '나그네' 램파드

맨유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웰벡과 맨시티 임대생 램파드가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날은 13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EPL' 4라운드서 전반 27분 아게로에 선취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62분 잭월셔가 동점골을 넣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맨시티가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맨유의 '보급형 앙리'로 불린 대니 웰백(23)이 아스날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첫 골 기회가 무산됐다.

램파드는 허리에서 볼배급하며 맨시티의 공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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