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뒷이야기, 정형돈 무한도전서 지적수준 제일 높아

입력 2014-09-13 22:06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뒷이야기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일일 라디오 DJ에 도전한 멤버들의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11일 오전 출근 시간 프로그램부터 자정 시간 프로그램까지 각각 다른 시간대의 프로그램으로 투입이 결정되자 멤버들은 회의를 거쳐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일일 DJ를 맡아 개인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음향기기 운영법을 익히고 발음 연습을 하는 등 부담감을 이겨내려는 열정을 보였다. 정형돈은 평소 존경해 온 배철수와의 만남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배철수는 정현돈에게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지적수준이 높아 DJ에 적합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뒷이야기, 무한도전 재밌어",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뒷이야기,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뒷이야기, 누가 청취율 1등?"등의 반응을 보였다.